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는 'G-리그' 배구 결선 경기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를 다졌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광양제철소 G-리그는 임직원들의 큰 호응 아래 지난 5월 족구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새 시즌을 개막했다.
새 시즌을 맞아 처음으로 도입된 배구 리그는 프로경기에서 채택하는 6인제 배구보다 상대적으로 규칙이 단순해 생활 체육으로서 각광받고있는 9인제 배구로 진행돼 임직원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특히 광양제철소는 이번 배구 결선에 유쾌하고 센스있는 중계능력을 가진 신일 캐스터와 프로배구리그 중계를 맡았던 김용남 캐스터를 해설진으로 초빙해 남녀노소 모두 즐겁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아울러 관중들이 직책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진행하고, 관중들이 경기후 경품추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6일 광양시 금호동 어울림체육관 1층 특설경기장에서 진행된 광양제철소 G-리그 배구 결선 경기는 약 500여명의 관중들이 결승전을 관람했으며 참가자들은 응원용 막대풍선, 응원나팔, 북, 메가폰, 응원머리띠 등을 활용해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결승전에서는 냉연부와 압연설비2부가 맞붙었으며, 냉연부가 초대 광양제철소 배구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이동렬 광양제철소장은 "이번 G-리그가 조직 결속력과 동료애가 한층 더 두터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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