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사)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지원협의회가 취약 계층에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고관용)은 지난 24일 32개 지역협의회 재가장애인 가정에 3℃ 냉감 쿨패드 323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지원은 협의회의 도내 취약 계층에 대한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 일환이다.
행사는 주식회사 덕산에서 1500만 원 상당 물품 후원으로 이뤄졌다.
혹서기에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재가 장애인들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고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이 되길 희망하는 취지다.
한편, 도장애인지원협의회는 장애인 가정에 필요한 밑반찬 지원, 주거환경개선, 장애인 나들이,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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