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하이원포인트로 택시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26일~27일 양일간 총 4차수에 걸쳐 서비스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하이원포인트 택시사용제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객편의 제공을 위해 하이원 포인트(콤프)로 지역의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2019년 도입 이후 연평균 약 5000여 건, 11억여 원의 포인트가 사용되는 등 이용 고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작년 12월 강원랜드와 정선군택시협회가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역 택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양질의 운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하이원포인트 택시사용제도에 등록한 택시 운전자 190명(개인택시 104명, 법인택시 86명)을 대상으로 ▲고객 응대 방법 안내 ▲안전운행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택시협회와 상호 협력해 고객들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택시운행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카지노 이용실적에 따라 고객에게 지급되는 포인트를 폐광지역 4개 시․군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하이원포인트 지역사용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년간 연평균 약 181억 원의 포인트가 지역에서 사용되는 등 폐광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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