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덕구가 봄철 도로정비평가에서 5개 자치구 중 1위로 선정됐다.
구에 따르면 대전시가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환경부 공모 사업 선정을 통해 태양광과 연계한 도로열선 설치, 하상도로 내 어두운 구간에 야간 반사판을 설치해 야간 교통사고 사전 예방 등 차별화된 도로관리 정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매년 건설관리본부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1년 동안의 도로 포장·구조물 관리, 도로시설물 관리, 도로 청결상태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는 언제나 주민들의 즐거운 일상을 지키기 위해 인프라 관리에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로관리에 힘써 명품 도로 대덕구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서 대전시 도로정비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과 국토교통부 주관 도로정비평가 구 도로 분야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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