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는 지난 25일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제21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 선임 계획(안) 등 7개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임기가 만료된 비상임이사 후임 선임을 위해 김광태 도계읍번영회장을 후보자로 하는 ▲이사 선임 계획(안)을 원안 의결했다. 이와 관련 이사회는 ▲제32차 임시주주총회 소집(안)을 의결해 비상임이사 선임을 위해 오는 7월 17일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기로 했다.
이어서 이사회는 ▲ESG위원회 위원 선임(안)을 심의해 신임 남한규 경영지원본부장을 ESG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ESG위원회는 상임이사 1인, 비상임이사 2인으로 구성된다.
또한 이사회는 ▲2024년~2028년 강원랜드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안)을 의결해 기획재정부 장관과 주무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제출하기로 했다. 재무관리계획에는 기관현황, 경영목표 및 투자방향, 현 재무상태 진단 등 앞으로 5년 간 강원랜드의 재무관리와 관련된 내용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이사회는 ▲회계규정 일부 개정(안)을 의결해 회계 관계직원의 재정보증 가입금액 변경을 통해 사고 및 부정에 대응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노후화되고 편의시설이 부족했던 광장주차장 시설을 개선하는 내용의 ▲광장주차장 환경개선 사업 및 투자비 추가경정(안) 의결 ▲폐경석 사면 보강 사업(안)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반영한 실시설계를 먼저 진행하기로 수정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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