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평생학습관 우수동아리 중 하나인 '행복한 봉틀이'가 재능기부 활동으로 자원봉사자용 앞치마를 만들어 호스피스 병동인 갈바리의원에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2013년 8월에 결성한 평생학습 동아리 '행복한 봉틀이'는 재봉틀로 페브릭 제품을 만드는 동아리이며, 정기적으로 자원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코로나 시국에는 28명의 회원들이 천 마스크 2만장을 40일간 제작하여 강릉시민들에게 배부했고, 한복 자투리 천으로 가방을 만들어 노인복지관에 제공했다.
정영란 평생학습관장은 “앞으로도 행복하고 따뜻한 강릉을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 및 자원봉사 붐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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