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이영석 안전개발국장이 재해예방사업장 ‘율치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금산면 화율리 일원)’ 및 하천정비사업장 ‘사정소하천 정비공사(봉남면 용신리 일원)’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공사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호우 대비 안전관리 의무 준수 여부 시설물 파손 또는 균열 발생 여부 수방자재 비치 여부 사고발생 대응체계 등을 점검했다.
율치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22년 1월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하천정비 L=1.03km, 교량 5개소 정비 등이고, 사정소하천 정비공사는 ‘23년 3월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소하천정비 L=1.1km, 교량 3개소 등을 정비하는 내용으로 하천 통수단면을 확장해 호우로부터 인근마을 주민을 재해로부터 지켜주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여름철 하천 재해로부터 취약한 지역을 확인하고 확인된 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영석 안전개발국장은 “하천공사현장 및 피해우려지역 등 집중호우에 취약한 하천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예찰활동 및 점검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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