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전남검사국(국장 이두식)이 19일 '감사업무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전남농협 구현'을 향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관내 농축협 감사업무 책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농협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컨퍼런스는 중앙회와 농축협간 사고예방 공감대 형성과 자체 감사조직 활성화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사고발생 사례 분석, 사고 근절 대책방안 마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인권 침해와 금융 및 경제사업장 사고를 근절하자'라는 주제로 활발한 토의 시간을 가졌으며 각종 사고사례와 방지대책을 발표하고 감사기법 등을 공유, 참석한 농‧축협 감사업무 책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두식 국장은 "농축협의 밝은 미래는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이룰 수 있다"며 "조합원과 고객의 재산을 보호하고, 농업인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새로운 전남농협이 되도록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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