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정읍시의회는 18일 '제29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8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 고경윤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전반기 의회를 마무리하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정읍시 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한 그 동안의 부족한 부분은 돌이켜보고,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만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를 촉구했고, 김석환 의원은 '정읍 쌍화차 산업을 획기적으로 육성·변혁하자'를 역설했다.
이도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국의 건설기계검사소 운영 개선 및 증설 촉구 건의문'도 채택했다.
한편, 제1차 정례회의 주요 일정은 19일부터 21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2023 회계연도 예비비 및 세입‧세출 결산심사와 조례안 등에 대한 안건심사가 진행된다.
25일부터 2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결산심사가 있고,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이 이어진다.
2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 후 제1차 정례회는 마무리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