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추진하는 '삼방태양광발전소' 구축 등 사업이 '2024년 경기 RE100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1억81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18일 시에 따르면 도가 주관하는 '경기 RE100 선도사업'은 지속가능한 도민참여형 발전소 등 다양한 에너지신산업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은 △삼방1리 마을회의 '파주형 삼방태양광발전소' 구축 △송촌동 마을회의 '파주형 송촌동 마을 태양광발전소' 구축 △파주해시민발전협동조합의 '파주형 눌노리 평화마을 태양광발전소' 구축 등 3개 사업이다.
김경일 시장은 "하반기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내년도 상반기 중으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태양광발전시설의 빠른 사업개시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경기 RE100 선도사업'의 전신 격인 '도민참여형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에 3개 단체(한국후계농업경영인 파주시연합회, 파주상공회의소, 파주해시민발전협동조합)가 선정돼 도비 2억800만 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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