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12일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첨단 기술을 접목하여 디지털 원격감시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기재해 예방과 기술 선진화를 위해 더욱 힘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현 사장은 이날 대구엑스코 서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자체 홍보관을 운영하고 ESS(에너지저장장치) 통합관리시스템 원격감시를 시연한다.
경상북도와 한국전기공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전기산업 엑스포'는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성장과 함께 차세대 대한민국 전기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올해 4회를 맞이하여 범국민 차원의 시설안전 강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안전특별존을 조성했다.
공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안전 50년!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공사의 50년 역사와 미래에너지 사업에 관한 역할과 준비 과정을 소개하고, ESS 통합관리시스템 원격감시 시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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