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6월 한 달간 전통시장 내에 주소 정보 안내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최근 전통시장 주소정보시설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위험 상황 발생 시 건물번호판이 구조물에 가려져 제대로 보이지 않아 위급상황에 대한 대처가 지연됨을 방지하고자 선제적으로 고성군 전통시장 내 주소 정보시설의 사전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해당 전통시장 주소 시설 점검은 허가민원과(공간정보팀), 경제체육과 (지역경제팀) 합동으로 추진되며, 점검 시 점포 앞 적재물 등에 가려져 주소 정보시설이 가려지는 경우 현장에서 지도하여 시인성이 확보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물 점검 이후, 점포 내 분할로 인한 주소의 분리가 필요한 경우는 상세 주소 신청을 받아 시장 내 위치정보 정확도를 확보하고, 이와 병행하여 도로명주소의 생활화를 위한 도로명주소 홍보도 함께 추진된다.
임주택 허가민원과장은 “이번 전통시장 내 주소 정보시설물의 사전점검으로 위급상황에 발빠르게 대처하여 군민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군민 생활안전과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평상시 도로명주소의 생활화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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