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산업단지 환경개선, '산리단길' 41개 산업단지에 신규 추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산업단지 환경개선, '산리단길' 41개 산업단지에 신규 추진

청년복합문화센터·아름다운 거리 조성 등 사업 지원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산리단길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추진 중인 노후 산업단지 환경 개선 사업 지원 대상 19개 산업단지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산리단길 프로젝트는 산업단지의 노후화 및 주변 여건 악화 등으로 산업단지가 청년인력이 기피 문제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선정으로 총 41개 산업단지에 2027년까지 정부예산 1820억 원을 투입해 총 69개 사업을 신규 지원하게 된다.

사업별로는 휴폐업공장 1개,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 23개,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30개,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사업 15개를 선정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5개(성남, 안성, 안산, 인천, 동두천), 부산 3개(사하, 기장, 강서), 경북 9개(경주, 경산, 구미, 고령, 안동, 의성, 고아, 상주, 청도), 전남 5개(보성, 무안, 진도, 강진, 해남), 충북 4개(청주(2), 대덕, 옥천), 전북 4개(익산, 진안, 김제, 남원), 경남 2개(함안, 사천), 울산 2개(남구, 북구), 충남 5개(당진, 서천, 아산(2), 공주), 대구(군위), 강원(원주) 산단을 대상으로 한다.

앞서 2015년부터 지원해 온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출연)'은 올해 공모(1·2차)를 통해 선정한 사업 69개를 포함해 전국 220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내 8개 사업을 추가로 선정해 전국 228개 사업(휴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 28개,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 100개,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 23개,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62개, 노후공장 리뉴얼사업 15개)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1차 평가는 복합·문화시설 등의 집적화를 통한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및 청년친화형 공간 조성을 위해 2개 이상의 패키지사업을 제안한 신청기관을 우선적으로 선정했으며, 2차 평가부터 개별 사업별 추가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공단은 사업의 적정성 등을 평가해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1개, 청년문화센터 7개를 추가로 선정(3차)할 계획이다.

▲ 안산 KDT 지식산업센터 융복합 시설 ⓒ 연합뉴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