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 간식 부스 참여 업체가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을 찾아 장학금 4백만 원을 기탁했다.
간식 부스 참여업체 대표들은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가 바가지요금 없는 영화제, 일회용품 없는 착한 영화제의 명성을 이어가는 데 일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며 “맛있는 간식으로 산골영화제의 즐거움을 더하고 수익금의 일부는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기부하게 돼 뿌듯한 마음”이라고 입을 모았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무주군수)은 착한 영화제라는 명성을 안겨준 무주산골영화제 간식 부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아이들을 위한 선행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아이들을 아끼는 어른들의 따뜻한 마음이 보람될 수 있도록 장학재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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