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이경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지난 7일 제주시 사랑나눔 푸드마켓·뱅크 일일 명예 점장으로 활동했다.
올해 네 번째 ‘일일 명예 점장’으로 위촉된 이경심 의원은 푸드마켓 매장을 방문하는 취약계층에 기부식품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푸드뱅크 대상 가구를 직접 찾아가 기부식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제주시 사랑나눔 푸드마켓·뱅크는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취약 계층 지원사업이다.
기업, 소매점, 개인으로부터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취약계층에 무료로 제공한다.
이경심 의원은 “이번 일일 명예 점장을 통해 이웃에게 기부된 물품이 전달되는 과정을 보면서 관계자분들의 노고가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의회에서도 푸드뱅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찾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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