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학교 밖 청소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 밖 청소년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4개 기관을 찾아가 전문 강사와 재료를 지원하는 독서 기반의 심리‧정서 치유와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독서 인문 융합 활동인 '인문학 산책, 책숲을 거닐다'와 그림책 연계 예술 활동인 '세상에 반짝이는 나를 찾다'를 세부 프로그램으로 기획해 기관별 8회씩, 총 32회 강좌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들의 관심과 취향을 고려해 3D펜 아트, 미디어 웹툰 콘텐츠 제작과 보드게임 등 새로운 활동을 지원해 개개인의 창의성 발휘와 친구들과 사회적 활동을 도모할 예정이다.
오광열 원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통해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취지"라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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