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시 투자기관 노동조합협의회 주최 '노사 한마음 화합대회'에 참석해 소속 공공기관(교통공사, 공공시설관리공단, 도시개발공사, 대구의료원) 노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정병화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 이창재 대구경영자총협회 부회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노사 한마음 화합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대구시민을 위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는 공공기관 근로자를 격려했다.
식전행사로 투자기관 노동조합협의회 소속 4개 기관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다자녀가구 공무직 계속고용 노사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식서 광역 단위 전국 최초 시행을 앞두고 있는 계속고용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다짐했다.
홍준표 시장은 "올해 공공기관에서 이룬 성과는 기관장의 혁신 의지와 노조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며, "노사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