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이달 8일부터 지역내 공원 3곳에서 '2024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근린공원 등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일상 속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콘서트 1부, 2부로 나눠진다. 1부 공연은 국악 연주, 가수 공연에 이어 유명 OST, 가요, 동요 등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친숙한 음악들로 공원을 찾은 사람들이 따라 부르며 어울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2부 공연은 마술쇼와 버블쇼로 어른과 아이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는 흥미요소로 짜졌다.
행사 장소는 수학체험공원, 석산근린공원, 양산워터파크 등 3곳이며 각각 오는 8일, 15일 오후 30분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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