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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진정한 청렴, 알아주지 않아도 옳은 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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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진정한 청렴, 알아주지 않아도 옳은 일 하는 것"

'청렴 다짐 챌린지' 시작…다음 주자 김기홍 부시장 지명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이 4일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전 직원의 청렴활동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청렴 다짐 챌린지' 첫 주자로 나섰다.

정 시장은 이날 시장실에서 챌린지 참여자가 생각하는 청렴에 대한 문구를 작성한 후 다음 주자로 김기홍 부시장을 지명했다.

정 시장은 "진정한 청렴이란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옳은 일을 하는 것"이라며 "전 직원들이 청렴의 참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공유해 참여형 청렴문화를 확산해 나가자"로 말했다.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광양시 청렴 챌린지는 참여자가 청렴에 대한 문구를 작성해 공유하는 방식이다. 평소 자신의 생각과 마음가짐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해 이어가는 방식이다.

시는 챌린지 영상과 이미지를 제작해 시정 홍보판에 알리는 한편 챌린지 문구를 활용해 문자메시지로도 발송할 예정이다.

▲'청렴 다짐 챌린지' 첫 주자인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이 청렴에 대한 문구를 작성한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프레시안(지정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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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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