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이재명, 윤 대통령 겨냥 "영결식날 술타령…진정한 보수라면 이럴수 있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이재명, 윤 대통령 겨냥 "영결식날 술타령…진정한 보수라면 이럴수 있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진정한 보수라면 이럴수 있나"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 대표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얼차려 훈련병 영결식날 술타령 수재지원해병 사망사건 수사방행"이라고 적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군기훈련 중 사망한 육군 12사단 훈련병 영결식이 있던 지난 5월 30일 국민의힘 의원 워크숍에서 어퍼컷 세리머니와 맥주를 마신 일이 알려져 비판을 나왔다.

여권 인사인 진수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31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워크숍에서 어퍼컷은 할 수 있다"며 "대통령이 자청해서 하진 않은 것 같고 의원 임기 첫날이니까 흥분도 돼 있고 분위기 띄우는 차원에서 '한번 하시죠' 이랬겠지만, 대통령실에서 저 사진을 왜 공개하냐"고 비판했다.

이어 "자기들끼리 기 살리는 차원에서 그렇게 할 수 있지만 하필이면 훈련병 영결식 날인데 대통령실이 찍은 사진을 공개, 국민들 화를 더 돋우지 않겠냐"며 "정말 답답하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제22대 국민의힘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만찬을 마친 뒤 어퍼컷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