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제9대 전반기 의정활동이 다음 달 3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278회 1차 정례회를 끝으로 사실상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31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을 비롯한 4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으로, 특히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에 대한 꼼꼼한 심사를 통해 집행부 예산집행을 점검할 계획이다.
의원들은 5분 자유발언, 시정질문,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 현장방문을 통해 주요 현안사업 추진 과정 등을 철저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 이후 6월26일에는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위한 제279회 임시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제9대 전반기 의정일정이 모두 종료된다.
시의회 관계자는 "지역에서 추진 중인 주요 현안사업과 집행부 예산집행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전반기 의정활동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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