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포항 장량동 침촌 근린공원에서 임직원 150명 환경정화 봉사활동
이차전지 소재 기업 에코프로가 경북 포항지역의 깨끗한 환경만들기에 적극 동참하며 환경사업 전문기업으로서 책무를 다하고 있다.
환경과 에너지 사업 2개 축을 바탕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에코프로는 지난 29일 포항시 북구 장량동 침촌지구 근린공원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코프로 클린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장량동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임직원들이 환경보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장량동은 2010년대 들어 조성된 신도시로 인구가 7만 명에 달해 경북도내 단일 읍면동 가운데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특히 에코프로 포항캠퍼스가 자리잡고 있는 영일만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해 에코프로 임직원 거주지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에코프로는 그동안 포항캠퍼스 주변 위주로 진행했던 임직원 환경정화활동을 올해 처음으로 인근 장량동 주거지역까지 확대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에코프로 임직원들은 침촌지구 근린공원 주변을 플로깅하며 도로와 잔디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직접 수거했다.
에코프로 임직원들은 “포항 장량동은 임직원 가족이 가장 많이 사는 동네라 평소 친숙한데 이곳에서 동료들과 함께 직접 걸으며 주변을 깨끗하게 만드는 활동이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에코프로는 이번 환경정화활동에 이어 올 하반기에는 포항지역 앞바다에 버려진 해양쓰레기와 폐어구 등을 수거하는 해양환경정화활동도 진행해 해양 환경보전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주민들이 휴식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는 근린공원을 깨끗하게 만들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끈끈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다양한 봉사 및 후원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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