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 ‘옥구슬장애인합창단’이 제12회 전국발달장애인 합창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30일 의성군에 따르면 ‘옥구슬장애인합창단’은 의성군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와 장애인거주시설 입소자 20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이번 본선에서 ‘아빠의 청춘’을 개사하고 랩을 가미한 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전국적인 무대에 옥구슬장애인합창단이 노래할 수 있게돼 감사하다”며 “서로 겨루는 경연의 의미보다 관객과 무대의 주인공들이 소통할 수 있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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