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오후 6시 45분께 대구 서구 이현동 서대구역네거리 부근 서대구IC에서 평리네거리를 향하는 도로 1차로에서 유턴하던 견인차가 반대 방향서 직진하던 포터 트럭의 옆면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포터 트럭은 사고 충격으로 차체가 왼쪽으로 틀어지면서 견인차 뒤편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 4대와 차례로 충돌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8명이 다쳤고 이 중 2명이 경상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신호 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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