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공임대주택 홀몸노인과 고령자 입주민을 대상으로 가평군 잣향기푸른숲에서 산림치유 힐링캠프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가 운영하는 잣향기푸른숲은 수령 80년 이상의 잣나무림이 국내 최대로 분포하고 있는 산림휴양공간으로 이날 입주민 20여명은 숲길오감산책, 맨발 걷기, 호흡명상 등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GH는 다음달 5일에는 하남풍산 국민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힐링캠프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GH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층별 맞춤형 고객지원 활동을 통해 문화누림 기회를 확대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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