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주시 인구감소 위기 극복 위해 역량 인구 위기대응 TF팀 운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주시 인구감소 위기 극복 위해 역량 인구 위기대응 TF팀 운영

29일 회의 개최 전략·부서별 신규 시책 발굴·쟁점사항 등 공유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인구감소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 시정역량 강화 차원에서 인구위기대응 TF팀 가동에 나섰다.

전주시는 29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인구위기대응 T/F 회의를 개최했다.

전주시 인구위기대응 T/F팀은 지속적인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김종택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을 단장으로 20개 부서 27명의 팀장이 참여한다.

▲ⓒ전주시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전주시 인구현황 분석을 청취한 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청년의 자립 적극 지원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노후생활 지원 △따뜻하고 안전한 공동체 조성 △체류형 생활인구 확충 등 5대 전략별 중점사업 등 기존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함께 점점했다.

이어 각각의 전략 및 부서별로 인구반등을 위한 시민체감형 인구증가 시책을 발굴하고, 쟁점사항을 공유·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인구구조 변화와 출산율 감소로 인한 인구감소, 지방소멸 위기 등에 대해 공감하며 △결혼·청년 정착 지원 △출산·양육 친화 환경 조성 △인구의 이동성을 반영한 체계적 대응 등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김종택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인구문제는 지자체만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모아야 할 국가적인 과제”라며 “이번 실무회의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은 소관부서 및 인구정책위원회 검토를 거쳐 최적의 정책안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