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책임의료기관 3개소 추가 지정에 따른 책임의료기관의 역할 및 방향성을 논의하고,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제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병원장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의료기관은 원광대학교병원, 예수병원, 정읍아산병원 등 3개 기관이다.
간담회는 △전북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설명(김영택 전북대학교병원 공공의료과장) △전북특별자치도 책임의료기관 역할과 추진 방안(오경재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의 발표 후 권역 및 지역책임의료기관 간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연계 강화를 위한 방안 논의로 이어졌다.
전북대학교병원 유희철 병원장은 “공공보건의료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책임의료기관 간 연계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협력 기관 간 연계 협력을 위한 컨트롤 타워와 소통 창구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와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전북대병원 본관 3층 가온홀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전북대학교병원 유희철 병원장, 전북특별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 강영석 국장,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오경재 단장,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의료원 조준필 병원장,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 오진규 병원장, 예수병원 신충식 병원장, 정읍아산병원 임경수 병원장, 원광대학교병원 최재창 행정처장이 참석해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제공을 위한 책임의료기관의 역할과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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