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삼랑진읍은 24일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에 자매결연도시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을 초청해 교류 행사를 열었다.
이날 민귀옥 삼랑진읍장과 주민자치회 위원, 풍호동장과 주민자치회 위원 등 30여 명은 영남루와 아리랑대축제 관람뿐만 아니라 역사 맞이 거리 퍼레이드에도 함께 참여하는 등 축제에 동참했다.
삼랑진읍은 창원시 풍호동에 농산물꾸러미를 선물하며 밀양의 우수한 농특산물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민귀옥 삼랑진읍장은 “밀양 대표 축제인 아리랑대축제에 자매도시인 풍호동과 함께 참여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로 상호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 삼랑진읍과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은 2015년 4월 3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우호 증진과 상호 발전을 위해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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