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이 국제사회에서 아주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2일 오후 창원 현대위아를 찾아 방산기업과 협력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방위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방산기업 현장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박 지사는 "k방산의 수출이 활성화되고 있다는 부분은 우리 업체 대표들이 더 잘 알고 계실 것"이라며 "그동안에 경남도에서 각종 규제를 완화했다. 또한 방위산업은 특별히 법령 도입도 했다. 지난해에도 금년에도 그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위산업 육성 계획을 경남도 차원에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자치단체 차원에서 하는 것은 한계가 있는 것 같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 지사는 "21대 국회 막바지에 수출입은행법 개정해서 법정 자본금 증액이 해결되었다"고 하면서 "지역 차원에서 충분하지는 않지만 앞으로도 바람직한 방향으로 개선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k방산의 수출이 활성화는 자치단체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것들도 있고 중앙정부에서 해결해야 될 부분들이 많다"며 "경남도 차원에서 해결할 것과 중앙정부 차원에서 해결할 것에 대해 도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완수 지사는 "사천에 우주항공청이 개정되면 우리 지역에 방산이나 원전 등 주력 산업들과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보인다"면서 "대한민국의 방위산업이 활성화되고 있다. 그 업체의 대부분이 경남에 유치하고 있다. 자부심을 많이 가져도 좋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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