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에 위치한 청담중학교가 제39회 경기도협회장기 U-16야구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청담중는 지난 19일 경기 화성시 드림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수원 매향중학교를 2대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특히 8강전 부터 결승까지 3경기 동안 단 한점도 실점하지 않은 막강한 전력을 앞세워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쳤다.
이러한 결과 3학년 송지호 선수가 우수투수상, 이태겸 선수가 수훈상, 2학년 최시후 선수가 최우수선수상과 홈런상을 받는 등 개인부문 상도 다수 차지했다.
이호근 청담중학교 야구부 감독은 "이사장님이신 금산태원스님 이하 류승대 교장선생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더불어 학교와 부모님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대회 열심히 경기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고마운 만큼, 항상 최선을 다해 청담중학교야구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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