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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쉴랜드, 웰니스관광지에 이어 ‘치유관광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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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쉴랜드, 웰니스관광지에 이어 ‘치유관광지’ 선정

전북자치도·전북문화관광재단 선정 ‘2024 전북치유관광지 10선’

전북자치도 순창 쉴랜드가 웰니스관광지에 이어 치유관광지에 선정됐다.

21일 순창군에 따르면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데 이어, 전북자치도와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선정하는 ‘2024년 전북 치유관광지 10선’에 뽑혔다.

▲쉴랜드 전경 ⓒ순창군

전북 치유관광지 선정에는 도내 26개소의 관광지가 신청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순창 쉴랜드가 치유음식과 자연·치유, 힐링·명상, 한방·전통·생활문화 등 5개 테마 가운데 ‘치유음식’ 분야에서 10선의 영예를 안았다.

치유관광지는 여행이나 문화를 통해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관광지가 꼽힌다.

순창 쉴랜드는 지역내 특산물이나 자연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음식체험 등 맛있는 쉼이 있는 체험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쉴랜드 명상교육ⓒ순창군

지난 2009년부터 조성 중인 순창 쉴랜드는 49만㎡ 규모로 치유체험을 위한 다양한 체험공간 및 요리실습실, 쉴카페, 1인1실 숙소동, 황토 방갈로, 찜질방, 명상관, 편백 숲 등을 조성하고 특색있는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해발 300M 산속에 자리한 쉴랜드는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고 힐링할 수 있는 최고의 치유시설이다”며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해 신체 건강부터 정신건강까지 책임지는 명품 치유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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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용

전북취재본부 임태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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