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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동 함안군의원 "스마트 팜 육성 지원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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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동 함안군의원 "스마트 팜 육성 지원 절실"

"폐교·방치된 시장·상가 등 유휴 공간 활용 시범 설치 운영하는 것도 바람직"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의 피해를 막고 미래 먹거리 문제의 해결 방안으로 스마트 팜에 대한 적극적인 육성 지원이 필요합니다."

김영동 함안군의원(칠원·칠서·칠북·대산·산인)은 최근 제301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김 의원은 "최근 이상기후의 여파로 전세계 농작물의 피해 규모가 연간 291조원이 넘는다"며 "함안군도 올해 초 온난화와 잦은 비로 인한 농작물 피해로 1차적으로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2차적으로 수요자인 전 군민이 비싼 가격으로 농산물을 구매해야 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농업의 새로운 전환이 꼭 필요한 때이다. 폐교·방치된 시장·상가 등 유휴 공간을 활용해 스마트 팜을 시범 설치 운영해야 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영동 함안군의회 의원. ⓒ프레시안(조민규)

김 의원은 "함안군도 도시재생사업의 시행시에 스마트 팜을 접목한 사업을 포함해 추진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마을의 경제적 자립도를 높이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스마트 팜에 대한 맞춤형 교육센터를 설치·운영해 스마트 팜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초 이론부터 실습까지 특화된 교육을 실시해서 전문 농업인을 양성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영동 의원은 "현재 함안군도 농식품부에서 추진중인 ‘청년 창업형 스마트 농업단지 공모사업’을 신청해 놓은 상황이다"고 하면서 "우리군의 미래 농업을 위해 육성·지원해 나가야 할 방향임을 인식하고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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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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