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는 청소년상 조례 제정 후 처음으로 '광양시 청소년상' 수상자를 선정·시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양시 청소년상'은 지역 내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 상을 정립하고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 청소년상 조례 제정 후 첫 시상이다.
올해 청소년상은 초·중·고등학교와 읍면동사무소, 청소년단체에서 5개 부문, 8명이 추천됐다.
심의위원회를 거쳐 봉사(청소년자원봉사단 UNI), 장애인(김주환 성황초), 예체능(이시원 광양제철초), 과학기술(김동윤 전남과학고), 문예 부문(홍은서 진월초)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탁영희 교육청소년과장은 "가정의 달이면서 청소년의 달이기도 한 5월을 맞아 상을 받은 청소년들에게 무한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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