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혁신도시에 있는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오는 28일 오후 6시 본사 운동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연다.
다음달 6월 공사 창립 50주년과 전북 이전 10주년을 앞두고 그동안 혁신도시 지역주민들이 보내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무대다.
'봄 · 여름, 그 사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인기가수 김태우와 배아현, 경서예지, 니나파크 등 다양한 장르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는 음악인들이 무대를 수놓는다.
관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노래와 춤, 연주 등 장기를 가진 시민들 누구나 무대 위에 오를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알찬 선물이 주어진다.
음악회 관람 희망자는 사전 예매 없이 오후 5시부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관객들을 위한 돗자리도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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