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가 공공분야 인권경영 문화 확산과 교류 협력을 위한 ‘공공기관 인권경영 확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국가인권위원회와 공동으로 주관으로 국가철도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30여 개 공공기관 인권경영 분야 관리자와 담당자 등 60 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이성택 인권위 인권교육운영과장은 ‘기업의 인권존중 책임 이행을 위한 공공분야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고, ‘기업실사연구원’ 안동규 원장이 공공기관의 노동·산업안전·환경·정보 분야 인권 보호 실태 평가 현황과 대응 방안 등을 설명했다.
코레일은 △인권센터 신설 △외부전문가·계열사·협력업체와 함께하는 인권소통협의회의 운영 △전직원 참여 캠페인·교육 시행 등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각 기관 담당자들과 인권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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