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는 구정 소식을 휴대폰으로 제공하는 '바로알림 문자서비스' 구독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벤트는 이날부터 구 누리소통망(SNS)에서 한 달간 진행되며, 바로알림 문자서비스를 구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대상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지난 3월 시작한 '바로알림 문자서비스'는 매주 화요일 가입자를 대상으로 복지,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구정소식을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문자로 제공하는 연결 주소로 각 정책별 상세한 설명이 더해져 구정을 자세히 알 수 있으며, 어르신 등 정보 소외계층에게 문자메시지로 필요한 구정 소식을 전달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바로알림 문자서비스는 구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희조 구청장은 "구민에게 필요한 구정 소식이 많은데 이를 어떻게 전하면 좋을까 항상 고민이 많았다"며 "바로알림 문자서비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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