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9일 춘천캠퍼스 글로벌경영관 컨퍼런스홀에서 ‘홍천홉 수면건강레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홍천 홉산업과 수면건강시장 융복합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관광레저 상품 기반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면 건강 페스티벌인 꿀잠레저대회의 성공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이승구 강원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를 비롯해 신영재 홍천군수, 박병직 한림대 교수, 강병로 강원도민일보 전략국장,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 제상원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장, 김영군 GG56 회장, 김재훈 한국수면산업협회 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1부에서는 이승구 교수, 박병직 교수, 유승각 강원연구원 박사, 이형문 강원대 박사가 발제자로 나서, ▲홍천 홉의 경제적 가치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상생의 시너지 효과 증대 ▲홉산업의 구체적인 발전 방안 및 비전과 전략 등을 제시했다.
이어, 2부에서는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가 좌장을 맡고 ▲김영군 GG56 회장 ▲김재훈 한국수면산업협회 처장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윤숭섭 뉴트리케어 전무 ▲정재우 남이섬 마케팅본부장 ▲제상원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장 ▲강병로 강원도민일보 전략국장이 패널로 참여해 홉의 의학적 효능, 수면건강, 웰니스 관광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승구 교수(수면건강레저포럼 대표)는 “이번 포럼을 통해 홍천 홉이 가진 우수한 효능과 지역의 풍부한 관광레저자원이 연계하여 상생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 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홍천 홉이 강원특별자치도를 뛰어넘어 보다 넓고 큰 시장으로 진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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