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유만희)와 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전용한)는 지난 3일 명륜종합사회복지관에서 ESG 협력을 통해 도시회복력을 강화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공동협약식은 주관 기관인 명륜종합사회복지관과 상지대학교, 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총 25개의 기관이 참여했고, 원주시의회 최미옥 부의원장, 원주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공동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은 ESG경영을 통해 기후위기 공동대응력 및 도시회복력을 향상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해 연대하기 위해 ▲탄소중립 캠페인 ‘감탄위크’ 실천 노력 ▲기후위기 돌봄이웃에 대한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 ▲지속 가능한 ESG경영 실천 및 기후위기 공동 대응력 향상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공동협약을 통해 원주시 지역기관의 ESG경영 및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만희 상지대학교 총장직무대행은 “상지대학교는 국내 최초 탄소중립실증대학으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기후위기 공동 대응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전용한 센터장은 “원주시의 탄소중립을 위한 전문 기관으로서 지역에 있는 다양한 기관들과 연계하여 원주시의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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