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3일간 열리는 '제19회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에 참가해 '경기도관' 6개 부스를 운영한다.
10일 도에 따르면 국내·외 16개국, 189개사, 379부스 규모로 운영되는 이번 전시회에 경기도관은 △푸른드리(삼치살) △해우촌(해남 산소리 파래김) △다산종합식품(합치액젓, 요리맛수) △명인오가네(간장게장) △모모프렌즈(홍대쭈꾸미) △대부맛김 영어조합법인(대부맛김 전장 조미김) 등 6개 독립부스를 운영한다.
박람회에 참가한 수산업체는 일반 관람객은 물론 국내외 수산바이어에게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무역상담회를 통해 수출과 내수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봉현 도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경기도 수산물 가공업체의 유통판로 확대 및 상품화, 마케팅 등과 연계해 도내 수산식품 수출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수산산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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