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문화원 소속 집돌금농악보존회가 지난 4일 제12회 전국농악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호남 우도농악의 상징적 인물인 고은 이동원 선생을 추모하고자 매년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일반농악 경연대회로 부안농악보존회가 주관하고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후원했다.
![](/_resources/10/2024/05/10/2024050920444851713_l.jpg)
올해는 제12회로 전북 부안군 부안읍 부안종합사회복지관 운동장에 열렸다.
지난해 대회에서 준우수상인 전라북도 도지사상을 수상한 집돌금농악보존회는 올해 대회에서도 경쟁자들 속에서 좋은 결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순학 회장은 “의령집돌금농악이 무형문화재가 되는 그 순간까지 단원 전체가 의령문화원과 함께 끊임없는 열정으로 의령 집돌금농악의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