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늘빛관 앞마당에서 '힐링의 날'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재학생들이 대학 생활 중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활력을 제공하여 건강한 대학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김해시보건소 등 지역 7개 기관과 인제대 상담심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반려동물보건학과 등 5개 학과가 협력해 다양한 힐링 체험 활동과 정신건강 증진 캠페인을 진행한다.
행사 부스에서는 곰돌이 만들기, 스트레스 완화 및 감정 탐색 활동, 기능성 테이핑, 아이스크림 토핑을 활용한 심리 분석, 힐링잔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의 기회를 가진다.
또 우울, 성격, 진로 등의 주제로 심리검사 및 상담 지원도 제공되어 학생들의 조화로운 발달과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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