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산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작품·제품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대전-네일페스타'가 오는 10~1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다.
대전시가 후원하고 (사)대한네일미용사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3500명의 네일 미용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는 10일 '네일 엑스포 대전(전시행사)'을 시작으로 네일아트 작품 전시, 네일 기능경기대회, 기술강사 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케이-네일 아트 쇼(K-Nail Art Show)가 펼쳐지는 개막식에는 네일 미용의 비전이 제시될 예정이다.
특히 '네일 엑스포 대전'은 미용 관련 50개 tk 130여 개의 전시부스를 마련해 네일 관련 제품과 왁싱, 에스테틱, 속눈썹, 의료뷰티 등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장우 시장은 "1998년 1회 네일 엑스포를 시작으로 네일산업의 초석을 다져온 네일 페스타가 대전에서 열려 기쁘다"며 "앞으로 대한네일미용사회와 협력해 '대전-네일페스타'가 네일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대표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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