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지난 7일 경북 안동시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양 지역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기부했다.
이번 기부에는 창녕군 수도과와 안동시 맑은물사업본부 직원 각 15여 명이 두 지방자치단체의 화합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응원하기 위해 서로의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기부했다.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하면 기부자는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이내로 지역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이문혁 창녕군 수도과장은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신 두 지자체의 직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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