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하여 납세자가 개인지방소득세를 시청에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국세청과 협업하여 합동신고센터를 운영중에 있다.
또한,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위하여 찾아가는 마을세무사가 기간 중 2회 무료 세무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은 1차로 지난 3일 김형식 세무사가 봉사했고, 2차는 오는 10일 오교선 세무사가 실시할 예정이다.
상담내용은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 관련 상담 등을 지원하며, 영세민 우선 지원을 위해 상담자 재산이 5억원 이상, 지방세 관련 불복 청구액이 300만원 이상일 경우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센터 운영으로 생활 속 세금 고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성실 납부까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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