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8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학교 밖 폭력예방 시민단체에게 운영지침 교육 및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한다.
제주도내에 지정된 학교 밖 폭력 예방 시민단체는 56곳이다.
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범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공모를 통해 시민단체를 모집하고 있다.
지정된 시민단체는 해당 지역 학교와 연계시스템을 구축해 학교 밖과 지역 사회에서 학교폭력 근절 및 청소년 선도, 지역주민 대상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지정된 학교 밖 폭력 예방 시민단체들이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육성을 위한 사회적 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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