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도지사가 2024년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17개 시‧도 단체장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 31일 기준 ▷공약이행 완료도 ▷2023년 목표 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분야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평가결과를 공개했다.
평가는 공약 이행 등에 따라 최고 등급인 SA부터 D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됐다.
오 지사는 이 가운데 공약이행 완료도와 2023년 목표 달성도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받았다. 또한 종합평가에서도 SA 등급을 획득했다.
세부적으로 민선8기 전체 계획 대비 공약이행 완료도는 38.24%로 전국 평균(27.44%) 보다 10.8%p 높았고, 공약이행완료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이자 도정 발전을 견인하는 이정표”라며 “공약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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