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박계화)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마(馬)테마 힐링나들이’ 행사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도지회 및 제주시 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됐다.
행사에는 홀로 사는 어르신 100명이 참여했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직원을 비롯한 봉사자들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트랙터 마차 체험, 조랑말과 함께 사진찍기, 말모양 쿠킹 체험, 족욕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선사했다.
박계화 제주본부장은 “그동안 어르신들을 위해 쌀과 김장김치 등 생필품을 꾸준희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에게 공경과 존경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이달 중 국가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과 자원봉사자 대상으로 ‘마(馬)테마 힐링체험’ 행사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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