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제노인복지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7일부터 8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는 1권역 1030여명의 어르신에게 ‘오월애(愛)도 효도해봄’ 반려식물 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월애(愛)도 효도해봄’ 어버이날 반려식물 나눔 프로그램은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어르신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반려식물(목마가렛)과 분갈이용 화분 및 상토 등을 준비해 생활지원사와 함께 반려식물을 심어보고 이름을 지어주는 활동을 통해 노년기 고독감과 소외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
진봉면 A 어르신은, “어버이날에 예쁜 꽃을 받으니 특별한 하루가 되어 기분이 좋다”며“좋은 추억을 남겨줘서 고맙고 꽃에 이름도 지어보니 정이 들 것 같아 잘 길러보고 싶다”고 했다.
김제노인복지센터 박경란 센터장은 “카네이션과 반려식물을 통해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받으시고 어르신들이 기뻐하셨으면 좋겠다”며“5월 가정의 달에도 어르신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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