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착한가게와 상생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JD가구, 아우어인어스, 김진오 내과가 나운2동 행정복지센터에 정기기부를 약속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하며,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김진오내과 김진오 대표는 “주변인을 통해 착한가게를 알게 되었고 마음은 항상 갖고 있지만 이렇게 착한가게 동참이라는 행동으로 옮기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화섭 나운2동장은 “꾸준한 착한가게 등록에 동참해주신 여러분들께 매번 감사드린다”며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대상자 지원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착한가게를 통해 모금된 금액은 나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올해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사업 ▲행복나눔 공유곳간 사업 ▲경로당 건강지킴이 사업 ▲사랑의 김장나눔 사업 등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특화사업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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