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산서면(면장 최길환)이 올해 산서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및 제44회 산서면민의 날을 맞아 행사준비에 골몰하고 있다.
산서면은 최근 산서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사업준비위원회 임원진과 산서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연석회의를 갖고 2주 앞으로 다가온 행사를 위해 머리를 맞대다.
오는 5월 11일 개최되는 제44회 산서면민의 날 행사는 산서면의 가장 큰 축제로, 특히 올해 산서초등학교 100주년 행사와 연계해 개최될 예정이다.
회의 참석자들은 평년보다 더 풍성하게 개최되는 만큼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데에 뜻을 보았다.
한병원 100주년 기념사업준비위원장은 “이번 면민의 날 행사는 산서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과 함께 치루어지는 만큼 산서면 주민 및 전국의 산서초 동문들께서 참석해 큰 규모의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손님들이 불편함 없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최길환 면장은 “산서면의 가장 큰 축제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며 “남은 기간 동안 세심히 준비해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고향의 따뜻함을 느끼고 즐기는 행복한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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